70만 원으로 시작한 캔들 부업, 연매출 7억으로 성장한 비결

70만 원으로 시작한 캔들 부업, 연매출 7억으로 성장한 비결

부업을 하는 이유는 추가적인 수익을 내기 위함이다. 다들 쉽게 시작은 하지만 그 일을 성공적으로 키워 전업으로 전환하는 경우는 드물다.

 

미국의 한 대학 교수였던 콜리나도 비슷했다.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던 것이 캔들을 키는 것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이걸 내가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캔들을 유튜브로 배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된 것시 시초였다고 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했던 걸 시작으로 어? 이거 시장이 되겠는데?라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비즈니스로 확장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단 몇 년 만에 연매출 7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험형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며 성장한 그녀의 사례는 부업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콜리나는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키웠고, 그녀가 성공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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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한 시작, 새로운 기회를 만들다

콜리나는 원래 창업을 계획하지 않았다.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매일 아침 기분 전환을 위해 캔들을 켜는 습관을 들였다.
그러던 중, 직접 향을 조합하고 왁스를 녹여보며 캔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튜브에서 제작 방법을 찾아보면서 하나둘씩 체득해나갔다.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로 시작했지만, 완성된 캔들을 지인들에게 선물했을 때 예상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친구들이 제품을 팔아도 잘될거라는 그 말을 의례적으로 하는 말로 넘기지 않고 비즈니스 가능성을 발견했다.

 

여기서 콜로나는 처음부터 큰 투자를 하는 대신, 소규모로 시장 반응을 확인하면서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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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소한의 자본으로 부업을 시작하다

콜리나는 초기 자본으로 약 70만 원을 투자했다.
본인의 주방을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직접 소량의 캔들을 제작하여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활용한 마케팅 채널은 인스타그램과 지인 네트워크였다.

첫 판매에서는 단 3시간 만에 120개의 캔들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단순히 제품의 품질 때문만이 아니라, 지인들이 콜로나의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구매를 망설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판매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그녀는 본업과 병행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졌다.
낮에는 강의를 하고, 점심 시간에는 캔들을 제작하며, 밤에는 포장과 배송을 하는 투잡 형태로 사업을 꾸려나갔다.

 

그러나 점점 늘어나는 수요에 더이상 본업에 집중할 수 없었다. 그간의 경험을 통해 캔들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했고,
결국 전업 창업을 결심하면서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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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업을 성공적인 사업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

콜리나는 사업 초기에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하며, 수요에 맞춰 제품을 제작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또한, SNS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입소문을 만들었다.
특히 그녀는 바이럴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시켰고,
이를 통해 신규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입할 수 있었다.

 

 

콜로나가 사업을 성장시키는데 포커싱한 4가지

1.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생산
2. SNS를 적극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 확보
3.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로 경쟁력을 갖출 것
4. 시장의 반응을 분석하며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방식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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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 체험형 브랜드로 확장

콜리나의 캔들 브랜드는 온라인 판매만으로도 첫해에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그녀는 여기서 한가지 고민을 하게된다. 당시 미국의 캔들 시장은 포화 그 자체였기 때문에 Noir Lux 캔들만의 차별성이 무조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이 이어지던 중 소비자들이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캔들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원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그녀는 체험형 캔들 바와 캔들 클래스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했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면서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다.

 

지역 창업 지원을 받아 약 1,300만 원의 자금을 확보했고, 원가 절감을 위해 대량 구매를 통한 단가 조정 및 수익 재투자 전략을 활용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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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브랜딩과 네트워킹의 힘을 활용하다

캔들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였지만, 콜리나는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하는 전략을 활용했다.
그녀는 단순히 캔들을 파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전달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했다.

특히, 스타벅스와 같은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개인 브랜드에서 벗어나, 보다 큰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경쟁자를 단순한 라이벌이 아닌, 협업 가능한 파트너로 여기는 전략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이한 사례 중 하나는 미국의 유명 햄버거 브랜드인 Dick's와 협업했던 것이다.

만우절을 맞이해 밀크쉐이크 향이 나는 캔들을 제작했는데, 이게 대박이 난 난 것.

단순 이벤트였지만 매년 협업하는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Dick's 햄버거 가게의 루트비어를 본뜬 캔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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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업에서 연매출 7억 원까지

콜리나의 캔들 사업은 단순한 취미에서 출발했지만, 브랜딩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이루어낸 성공 사례다.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사업에 전념하는 것은 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연매출 7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 그녀는 단순한 캔들 사업을 넘어, 해외 이커머스 시장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콜리나의 성공 스토리는 부업이 단순한 용돈벌이가 아닌, 하나의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누구나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성공할 수 있지만, 그 시작은 철저한 전략과 실행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셈이다. 

 

 

 

 

 

 

 

콜로나의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4가지

1. 작은 규모로 시작하더라도, 시장 반응을 분석하며 점진적으로 확장할 것
2. 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할 것
3.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는 반드시 차별화된 요소를 찾을 것
4.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것

 

 

 

콜리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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